YJ 민박집

설명

건물 전체를 독채로 사용.

괜찮은 인테리어이고 리모델링을 한지 얼마 안되어서 깔끔합니다. 손님이 오시기 전에 늘 쓸고 닦고 머리카락 제거에 신경을 많이 쓰네요. ^^

전체 건물을 독채로 사용하며 별장같은 느낌이 날겁니다. 층간소음은 걱정 없지요. 조용한 동네이며 이웃집과 방음은 잘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건물이 독채이고 이웃건물과 안붙어 있으니깐. ^^

"독채"라는 표현에 대해서 계속 문의가 들어오는데요. 확실히 표현합니다. 낯선 사람과 숙박하는 곳이 아닙니다. 침실이 하나뿐이니 상식적으로 두개의 팀을 (서로 낯선 관계라면) 받을 수도 없지요.
에고~ 이제는 이런 문의가 안왔으면...^^;

전체 80 제곱미터

1층: 거실, 부엌, 욕실 (비데 설치)

2층: 침실, 화장실, 흡연실 (환풍기 설치)

세탁기, 건조기, 정수기, 케이블TV, wifi (5G, 2.4G)
칫솔, 치약, 1회용 면도기 제공

그리고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무료주차장 제공 !!!
기계주차이니 크고 넓직한 차는 안됨 !
대충 에쿠스 정도까지 가능.

주차 가능한 차량 크기:
전폭 2150mm, 전고 1900mm, 전장 5200mm, 중량 2200kg

전기차 중에는 2.2톤이 넘는 차량이 많다고 함. 이 사항들 중에 단 하나라도 안맞으면 기계주차는 작동을 하지 않음. 전기차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무게를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이 동네는 동작구 신대방삼거리역이기에 주차하기 어렵고 공영주차비는 30분에 900원. 하룻밤이면 2만원 정도 예상. 그런데 제가 신경써서 이 문제를 해결해 드림. 주차요망시 저한테 문자 바람.

흡연하시는 분도 미리 문자 바람. 흡연실 세팅을 해놓겠음.

체크인 시간: 15시 이후
체크아웃 시간: 11시 이전

체크인 시간은 11시 이후에도 아무 때나 무조건 가능해요. 하지만 15시 이전까지 청소 중일 수 있으니 방해되시더라도 이해하셔야 합니다.

본 민박집의 가성비 하나만큼은 자부합니다. 무슨 단점 때문에 이러는 것은 절대로 아니고요 저만의 노하우 한 가지가 충족이 되어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제시된 조건들이 일단 다 사실이면 된 거지요? 다른 민박집에서는 이 가격에 건조기, 케이블 TV, 비데, 칫솔, 주차장을 잘 제공해 주지 않는 것 같은데 제가 제공하겠다는 사항들 중에 거짓말이 있다면 후기에서 뽀록내시면 됩니다.^^; 위홈에서는 거짓말 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다 사실이라 확인되시면 후기에서 가급적 많은 별을 부탁드립니다. 그래야 아마 검색어순위가 올라갈 것이며 이로서 저도 사업이 잘되어야 여러분 같은 여행객 분들께 지속적으로 좋은 가성비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좋은 추억을 남기세요! 감사합니다!


주의/의식사항

가정에서 신발을 착용하는 문화권 손님과 한번 싸운 적이 있었지요. 이로서 저의 민박집은 실외화 착용금지 규칙을 만듭니다. 신발을 벗는 손님들만 환영!!
신발을 신고 돌아다니면 발자국이 생기겠지요? 돋보기로 확인해서 발자국이 발견되면 사진 찍어서 회사에 신고합니다. 그냥 신발을 벗으시면 서로 얼굴 붉힐 일은 전혀 없습니다.^^

욕실화와 거실화 역시 구별해 주세요.

민박집과 주차장 사이는 직선거리 140미터, 도보 2분 (인터넷지도가 제시한 데이터)
서울에서 단독주택 거주할 때 혹은 남의 동네에서 주차할 때 이 정도는 양호한 편입니다.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세요. 혹은 봉투에 담아서 대충 한곳에 모아 두세요. 분리수거 하지 마세요. 퇴실하신 후에 제가 다 처리합니다. 봉투는 전기밥솥 밑에 문을 열어보시면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봉투(1리터)도 거기에 있고요.

샤워기와 세면대는 찬물과 더운물의 수도꼭지가 서로 반대방향으로 뒤바뀠어요.
찬물을 틀어야 더운물이 나오고 더운물을 틀어야 찬물이 나옵니다. 이 집을 건축할 때 욕실의 수도파이프 자체를 반대로 해놓음. ^^;

수건, 드라이기, 고데기, 칫솔, 면도기는 거실에 거울캐비넷 안에 있습니다. 밑서랍까지 열어보세요. 다리미는 침대 밑의 서랍에 있고 사무용품은 소파테이블 서랍 안에 있습니다.

흡연자분들 미리 예고 안하시면 흡연실 세팅을 안합니다. 그리고 두명이서 현관문 앞에서 흡연금지. 그 이유는 둘이 있으면 대화하기 마련인데 이웃집에서 소음문제로 민원을 넣으면 골치 아픔. 민원이 두세번 발생하면 영업정지 당할 수 있음. 이웃집 중에 저희가 민박집인걸 아는 사람들이 몇명 있음. 동네주민도 아닌데 소음을 일으키면 더 거슬리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현관문 앞에서 흡연은 한명씩. 혹은 손님께서 흡연실 세팅할 수 있습니다. 2층 작은방의 창문 열고 전기코드 꽂으면 환풍기 돌아감. 안돌아가면 15분 기다리고 (타이밍 설정 때문) 재떨이는 그냥 아무 그릇에 물을 담아 쓰세요. 참고로 그 방 책상 안에 향이 있는데 그걸 뿌리면 담배냄새가 더 빨리 제거됩니다. 혹시라도 현관문 앞에서 소음문제로 민원이 들어오면 벌금 20만원 부과!! 이 규칙도 그냥 지키시면 얼굴 붉힐 일 없습니다. ^^

밤에 침실로 올라가실때 1층 전등불을 꺼주세요. 부엌전등을 끄고 현관쪽으로 한두걸음만 움직여도 계단쪽 벽에 있는 센서전등이 자동으로 켜지니 계단을 올라가고 내려갈때 어둡지 않습니다.

캐리어나 짐을 옮길때 벽에 안부딪히게 조심해 주세요. 벽지에 검은색 자국이 나면 민박집 주인들 기분 안좋습니다. ㅠㅠ

겨울의 난방온도는 기본적으로 20도에 해드립니다. 거실에 보일러 스위치가 있으니 더 높은 온도를 원하시면 조절하세요. 22도까지 허용해 드립니다. 그런데 그 이상은 삼가하여 주세요. 온도가 더 높이 올라갈 필요는 없겠지요? ^^;

화장실에서 화장지는 그냥 변기통에 버리세요. 비데를 쓰면 변기가 막히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화장지를 적게 쓰니깐.. 화장지를 좀 많이 쓰면 (비데를 쓰지 않는 경우) 막힙니다. 한국손님이 사용할때는 한번도 막힌 적이 없음.

혹시나 변기가 막히면 저를 부르세요. 하루에 10번도 괜찮습니다. 이건 민박집의 책임이니깐. 하지만 변기 속에 물티슈를 넣으면 안됩니다!

화장지를 다 쓰셨으면 변기 위에 벽캐비넷을 열어보세요.

체크인 하루 전에 안내문자 3개를 보내고 주차안내에 대해서는 문자 1개를 더 보냅니다.

청소는 3일에 한번. 수건, 쓰레기 회수는 이틀에 한번. 그리고 침구류 교체는 1주일에 한번

당일예약의 경우 예약시각으로부터 2시간 정도는 청소 및 준비를 해야 합니다. 3시 이후일지라도... 저는 손님을 치룬 후 며칠동안 손님이 없으면 곧바로 청소를 하지 않지요. 며칠 지나면 먼지가 좀 쌓일 수 있으니 그때 또 청소를 하면 같은 일을 두번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저는 늘 손님이 오기 전날 청소를 합니다. 그러니 갑자기 당일예약을 하시면 저에게 2시간 정도는 주셔야 합니다. 하지만 2시간 이내라도 뭐 오실테면 오세요^^

환불은 무조건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규정으로만 실행함. 이 규정에 대한 사항들은 별도로 알아보셔야 합니다. 전액이 환불불가한 경우에는 날짜변경을 배려해 드립니다. 하지만 15일 안팎으로는 안됨! 그 후부터 유효기간 2년. 요금변경에 따라 차액이 발생하면 이를 부담하셔야 합니다.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숙소 이용 규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