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I'm Jaei I!

가족끼리 연휴에 머물 숙소 찾다가 보자마자 바로 예약했는데 가족 모두 만족해서 돌아갔습니다! 호스트분이랑 연락도 잘 돼서 요청이나 문의사항이 금방 처리됐어요. 제가 바다나 물,윤슬 같은 걸 좋아하는데 숙소 감성이 제 취향이랑 비슷해서 너무 좋았어요. 침구도 전혀 눅눅하지않고 고실고실하고 바닥도 깨끗했습니다. 단점은 화장실이 좀 좁고 습한데다 아무래도 주택이다보니 작은 귀뚜라미?가 나왔었는데 다행히 거품나오는 청소용품 있어서 그걸로 바로 잡았어요 그거 말고는 모기나 초파리같은 날벌레는 한 마리도 못 봤어요. 방도 두 개인데 거실이 있어서 삼탠바이미로 티비도 보고 오티티도 보고 재밌게 보냈습니다 의자는 한 개 빼고 좀 딱딱한 편이라 오래 앉아있으면 힘들어서 쇼파랑 왔다갔다했어요 근데 침대는 진짜 푹신한 토퍼가 있어서 너무 잘잤어요. 골목 초입에 숙소가 위치해있고 cctv도 많이 있는 것 같아서 안전해보이는데 중간에 모르는 사람이 호수를 착각한 건지 문을 두드린 적이 있었어요 인터폰같은 게 없어서 밖이 안보이다보니 조금 긴장했었습니다만 호스트분께서 확인할 수 있는 cctv가 따로 있으니 너무 걱정되시는 분들은 호스트께 문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연휴 편하고 재밌게 쉬다 갈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깔끔하고 그냥 기본적인 숙소였습니다. 넷플릭스가 되어서 좋았어요 테이블이커서 좋았는데 미디어시청하기엔 의자가 너무 불편했어요. 그나마 TV가 움직여서 방에 가지고와서 침대에 누워서 볼수가 있어서 겨우 영화한편 봤네요. 근데 매트리스가 너~무 말랑해서 어색했어요. 외국인들 대상 에어비앤비여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한국인이 이런 푹신한 메트리스를 선호하진 않을것 같아요. 국내 4성급 5성급호텔 많이다녀봤지만 이렇게 말랑한 메트리스는 본적이 없어서 일반적인 푹신함은 아닌듯합니다. 화장실은 좁기도 하고 샤워하기 뷸편했어요 물이 다튀어서요 2명 묵었는데 얇은 수건 4장이라 부족했습니다. 여름이잖아요;; 에어컨이 거실에만 하나가 있는데.. 일단 거실은 한참 켜두니 시원했어요. 근데 방안은 에어서큘레이터 틀면 그냥저냥 버틸만 했습니다. 저는 좀 덥고 서큘레이터 자체 소음이 있어서 푹 잘수가 없었어요. 코골이가 심해서 투룸을 찾느라 여기를 예약 한건데 에어컨이 방에는 둘다 없어 문을 다 열고 잘수밖에 없는 숙소였습니디. 숙소설명에 자세히보기를 눌러야 에어컨이 방에 없다는걸 알수 있는 사이트라 예약후에 물어보고 알았네요 자세히 확인못한 제 불찰이지만 환불도 50%나 떼고 준다해서 울며겨자먹기로 하루 묵었어요. 일단 엘리베이터가 없는 3층건물이어서 큰 트렁크 들고 가기엔 비추입니다. 하루라 그냥 묵고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