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I'm Soung An!

사진보다 더 좋았던 공간이네요. 날씨가 급 추워져 궁 투어 내내 추위에 떨었는데 집에 들어가니 따뜻한 온기가 주인분들의 마음씀씀이 같았어요. 너무 이쁜 공간에서 1박만해서 엄청 아쉽네요. 잘 머물다 갑니다.

11월이였지만, 햇살이 너무 좋아서, 조금 더웠는데, 숙소에 도착하니 센스있게 에어컨이 켜져있더라구요. 너무 좋았습니다. 숙소가는 지름길을 동영상링크로 보내주셨는데, 영상에서 보는것보다 실제로 걸으니 역에서 무척 가깝더라구요. 가는길이 고즈넉하고 편안하고 조용한 분위기여서 힐링하는 기분이였어요. 주변도 조용해서 저녁에 편히 쉴수있었습니다. (서촌에서 에너지 쓰고, 숙소에서 충전하는 기분이였어요) 방컨디션도 좋았고, 특히 수건이 넉넉해서 진짜 정말 너무 좋았어요. 아, 화장실에 방향제가 있는거보고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그냥 디퓨저가 있는게 아니라, 볼일보고 직접 눌러서 발향되는 방향제라서 , 같이간 사람들 눈치보지않고 화장실 쓸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단점이라고 한다면 짐이 있는 여행객들에겐 취약한 "오르막길"이겠지만, 글쎄요. 꼭 단점이라곤 할수 없어요! 조금만 힘내서 올라가시면, 중간쯤에서 햇살을 쬐고있는 고양이 가족도 보실수 있구요. 그리고 쪼금만더 힘내서 올라가시면, 건물 앞에 작지만 숲속같은 예쁜 화분들도 보실수 있어요.! 혹시나 오르막길 때문에 망설이시는 여행객이 계시다면, 망설이지마세요. 정말 추천드립니다 :)

My friend and I had a wonderful time here. As a frequent traveler, I often stay at places that are okay, but this place was definitely high quality! It was beautiful and comfortable. The host gave a lot of supplies, including a laundry pod, extra toothbrushes, slippers, etc. I would definitely book here again. :)

Thanks to the video, it was easy to visit. I was especially satisfied because there were many rooms and they were clean. The bathroom was clean and well equipped with amenities. I'm planning to split my room again.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인테리어도 소품도👍🏻👍🏻샤워볼도 인원수에 맞게주고 수건도 넉넉해서 좋았습니다. 침구류도 마음에 들어요 이불 어디껀지 알수있을까요?? 주변이웃분들도 엄청 조용합니다 숙소올라가는 언덕 제외하곤 도보로 가까워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