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I'm Soojin An!

10개월 되는 아기를 데리고 가족 집이 아닌 숙소를 잡아 여행하는 건 처음이었어요. 그만큼 고민이 많고 막막했는데 너무 좋은 호스트님과 숙소를 만나 쾌적하고 깔끔한 곳에서 잘 머물었습니다.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이제껏 가본 모든 숙소 중 가장 깔끔하고 조용하다고 남편과 얘기했어요! 정신이 없어서 생각못하다가 가기 전날 밤 늦게 침구 추가와 얼리체크인 요청을 드렸는데 바로바로 응답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부탁드린 아기욕조뿐 아니라 하이체어, 유아 식기도구 등 세심한 배려에 감동의 연속이었네요. 침구도 포근하고 편안했어요. 아기가 이불이 너무 마음에 들었는지 계속 뒹굴거리며 좋아하더라구요. 위치는 설명 그대로 지하철역 바로 근처라 어딜 가든 이동하기 편했고 집 근처에 카페와 음식점이 많아 편리했어요. 다음에도 서울 여행할 일이 있다면 다시 가서 머물고 싶은 숙소입니다:) 아참, 체크아웃하고 아기 분유포트를 두고 왔는데 연락해주셔서 또한번 감사했어요!

1주년 기념으로 예약했는데 숙소 분위기도 너무 좋고 깨끗했습니다! 강추해요?

지금까지 살면서 묵었던 숙소 중에 제일 깔끔했었습니다...!!!

가족들과 잘 묵고갑니다~호스트분이 바로 바로 답변을 빨리주셔서 좋네요. 필요한 물건들 다 구비되어있고 청결합니다. 침대 두개 말고도 토퍼가 커서 애기데고 바닥에서 자기 좋았어요. 계단은 몇개있지만 1층이라 이용이 편리합니다. 동네도 조용하고 좋네요. 근처에 식당들도 있어서 밥먹기도 편리합니다. 잘 묵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