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I'm Mi Gyu!

들어갔는데 침대위에 누가쓴건지 모를 마스크가 있었고, 집온도는 사람이 몇일 안들어갔었는지 밖에 온도랑 똑같았어서 떨면서 아이들이랑 몇시간을 있었었습니다. 티비는 없고 화장실은 야외 목욕탕인줄 알았네요… 침대쪽은 위에 계단이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 소리가 이른아침부터 새벽까지 들립니다. 이박을 했는데 이틀날은 보일러를 가동해놔서 인지 따뜻했습니다. 겨울에 미리 손님받기 전에 틀어두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주차 하실분들은 생각을 해보시는게 나을듯합니다.

제기역-고대역-안암역 사이에 있어서 어느 역에서 내리든 10분 정도 걸어야하긴 하지만 숙소가 너-무 예쁘고 깔끔해요!!!!! 완전 내 집이었으면 하는 숙소였습니다…🥹 4분 거리에 편의점도 있고 동네가 조용해서 푹 쉬기에 좋았습니다! 숙소가 완전 핀터레스트 감성으로 꾸며져있어서 사진도 잘 나와요! 저는 병원 방문 때문에 찾은 숙소라 제대로 즐기지는 못했지만 친구들끼리 시간 보내기도 좋을 것 같아요! 식탁+쇼파 - 침대 2 - 부엌이 공간분리가 다 되어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기회가 되면 또 방문하고 싶어요!!